[오늘의 증시] 코스피 6,680선 돌파!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반도체 웃고 환율 1년 2개월 만에 최저
오늘(4일) 우리 증시는 개인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대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오늘 장의 핵심 요약과 주요 종목들의 흐름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 오늘의 핵심 증시 요약 (2026년 9월 4일 마감)
코스피(KOSPI): 6,687.21 (+1.64% / +107.73p 상승)
코스닥(KOSDAQ): 813.50 (+2.95% / +23.29p 급등)
원·달러 환율: 1,359.4원 (-8.8원 하락 / 약 1년 2개월 만에 최저)
1. 코스피 시황: 개인이 던진 3조 원, 외인·기관이 모두 싹쓸이
오늘 코스피 시장은 수급의 힘이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수급 동향: 개인 투자자가 홀로 3조 6,789억 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이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외국인(5,899억 원)과 기관(1조 5,139억 원)이 합쳐서 약 2조 1,000억 원 넘게 쏟아져 나온 물량을 모두 받아내며 지수를 1.64% 끌어올렸습니다.
💡 주요 상위 종목 흐름: 반도체·IT 웃고, 2차전지·금융 숨고르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명암이 갈렸습니다. 반도체 및 IT 관련주가 대장주 역할을 단단히 해냈습니다.
강세 종목:
삼성전자우 (+4.07%) / 삼성전자 (+2.20%)
SK하이닉스 (+3.20%) / SK스퀘어 (+6.12%)
삼성전기 (+3.93%)
약세 종목:
KB금융 (-3.32%)
삼성바이오로직스 (-2.03%)
LG에너지솔루션 (-1.92%)
삼성물산 (-1.34%)
2. 코스닥 시황: 3% 가까이 급등하며 810선 안착!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2.95% 급등하며 813.5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 동향: 개인은 코스닥에서도 4,119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2,600억 원)과 기관(1,601억 원)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코스닥 주요 종목: 반도체 장비·로봇주 맹활약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한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상승 종목:
원익IPS (+9.33%) & 주성엔지니어링 (+6.13%) (반도체 장비주 강세)
이오테크닉스 (+5.98%) & 리노공업 (+3.58%) & 심텍 (+0.34%)
레인보우로보틱스 (+5.15%)
HLB (+2.90%) / 알테오젠 (+1.94%) / 에코프로 (+0.86%)
하락 종목:
에코프로비엠 (-0.47%)
3. 환율 동향: 1,350원대 진입, 외국인 수급에 '청신호'
오늘 증시 상승의 숨은 일등 공신은 바로 원화 강세(환율 하락)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8원 내린 1,359.4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1,350원대에 진입한 것은 약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환율 하락 원인:
국내 수출 기업들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 출하
글로벌 시장에서의 엔화 강세 흐름 영향
증시 시사점: 원·달러 환율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손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자극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오늘의 투자 포인트 & 요약
외인·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 개인이 3조 원 이상을 매도했음에도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거뜬히 소화하며 장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도체 및 장비주의 강한 반등: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뿐만 아니라 코스닥의 반도체 장비/소부장 종목들까지 강한 수급이 유입되었습니다.
환율 안정화: 환율이 1,350원대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외국인 수급 여건은 우호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